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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07일 KBL컵 농구분석] 한국공사 VS 상무
댓글 0 조회   175

작성자 : 반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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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스공사

올시즌을 앞두고 2옵션 용병을 교체를 선택하며 은도예를 영입했다. 1옵션은 니콜슨! 그리고 백코트는 "김낙현, 벨란겔, 정성우" 3인방으로 구색을 갖췄다. 상황에 따라 3가드까지 돌리겠다는 심산이다. 여기에 프론트 자원들로 이대헌, 차바위, 박지훈, 김철욱 등이 자리한다. 나름 알찬 구성을 갖추긴 했다. 다만, 객관적으로 "파워포워드 포지션" 강점이 크게 느껴지진 않는다. 그리고 이번 컵 대회에서 니콜슨(몸상태)은 투입을 최소화 할 것이라고 하며, 은도예는 입국 이슈로 인해 이번 컵 대회는 참가하지 않는다고 한다.

⏺️ 상무

컵대회 첫 경기에서 삼성에 80-87로 패배한 상무! 변준형(발목, 컵대회 결장 확정)의 공백 속에 한때 삼성에 2점차까지 따라붙는 저력을 보여줬지만, 결국 경기 막판에 스코어가 다시 벌어지면서 "KBL 컵대회 개최 이래 전패 기록"을 끊어내질 못했다. 아무래도 "외국인 & 아쿼 없이" 경기를 치르다보니 제공권 싸움이 되질 않는다. 삼성전도 무려 25-54에 달했다. 양홍석, 전현우가 이 악물고 뛰어봐도 소용 없었다.

✅ 결론

상무가 가장 취약한게 "리바운드 & 제공권"이다. 그리고 이런 문제가 컵 대회마다 드러나는 이유는 외국인 문제 때문이다. 그런데 오늘 만나게 되는 가스공사는 "외인 2인방(니콜슨, 은도예)" 없이 경기를 치를 수도 있고, 4번 포지션 약점을 지닌 팀이기도 하다.

상성상 상무가 해볼만한 상대다. 그리고 감독 입장에서도 2020년 KBL 컵대회 신설 이래 전패 기록이라는 불명예 타이틀도 끊고 싶을게다. 즉, 상무가 저력있는 모습을 보일 수도 있겠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상무의 객관적 팀 전력 자체에 높은 점수를 줄 순 없다. 그리고 상무는 매년 선수단 구성이 바뀌는 팀이다. 그렇다보니 기본적으로 뛰어난 수비 조직력 자체를 기대하기에 무리가 있다. 그리고 용병 2인방이 모두 빠진다 하더라도 통통 튀는 벨란겔의 존재도 가벼이 봐선 안된다. 가스공사가 그룹 스테이지에서 탈락할지언정, 이 경기에서 패배하진 않을 것이다.

✅ 가스공사 승

✅ 가스공사 승5패 5

✅ 가스공사 핸디 패

✅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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